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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동서병원] 삶의 개선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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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의 전문화된 양질의 진료와 이를 통한 삶의 개선 및 사회로의 복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1983년 개원한 동서병원은 정신과를 중심으로 신경과, 내과 등 915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1994년 인제대학교 부속 부산 백병원과 모자 결연, 1995년부터 정신과 전공의 수련병원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정신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진료 및 연구에 힘쓰고 있다.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동서병원은 심리극, 미술치료, 요리요법, 레크레이션, 서예요법, 문예요법, 에어로빅, 영화감상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입원을 통해 회복기에 접어드는 환자들을 위해 낮병원과 사회복귀시설의 연속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빠른 사회적응을 도모해 주고있다. 이와 더불어 환자의 독립생활이 가능한 생활관 입소, 지역사회와 가족에게로의 원만한 복귀를 돕는 사례관리프로그램들이 제공되며, 지속적인 가족에 대한 교육 및 가족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자의 가장 큰 지지환경인 가족이 힘을 얻어 지속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잘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회봉사활동 인증센타
동서병원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련병원일 뿐만 아니라 전국 사회복지 분야 법인, 시설, 단체로서 소속 인증요원을 육성, 배치하고 자원 봉사자를 양성・관리하여 소속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을 전국적으로 인증하는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입니다.

다양한 진단에 대한 치료가능
동서병원은 같은 재단 산하의 종합병원인 청아병원이 5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진단에 대한 치료가 적시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치료 받고 있는가?
21세기의 우리는 스트레스의 바다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무한한 경쟁과 무한한 책임, 그리고 끓임 없는 변화의 요구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과 상념 그리고 절망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은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해결하지 못하고 평생을 정신과적 증상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환경을 탓하거나 아니면 운명으로 받아 드리려고 합니다. 수 많은 불면의 밤과 불안 속의 나날들을 고통속에서 보내는 사람들에게 정신과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신과적 증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인식과 관습에서 벗어나 이제 정신과적 질환도 하나의 질병으로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정신의학은 눈부신 과학과 의학의 발달의 덕분에 많은 정신과 질환과 증상이 인간의 뇌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치료적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을 비롯한 약물중독, 우울증. 불안장애, 정신분열병 등의 질환들을 이제 정신과는 과학의 기초위에서 환자들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편견은 매우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정신질환자들은 괴상한 행동을 할 것이다, 위험하다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는데 이러한 편견들은 정신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대시키고 기피하게 할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가 한 인간으로서 받아야 할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뜨려 치료를 받아야 할 기회마저 박탈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편견은 수정되어야 하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정신병은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이며 앞으로 더 좋은 약이 개발되면 환자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질환일 뿐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인식전환 할 수 있는 교육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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