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05명 늘어난 7만850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55명)보다 50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휴일 검사 건수 영향을 고려하면 주 중반부터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305명으로 나타났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