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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알고리마, 부산시교육청과 MOU 체결

중앙일보

입력

AI 교육 전문 업체 ㈜알고리마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2월 1일 시 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 ㈜알고리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넷, 선한인공지능연구소, 부산SW중심대학단(부산대·동명대·동서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교육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교육 행사 개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제공 등 교류 ▲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원 및 강사 양성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알고리마는 오는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될 인공지능 온라인 교육 시스템 B-MOOC(B는 부산시교육청, MOOC는 Massive Open Online Course) 기획 및 개발에 적극 참여하였다. B-MOOC 시스템은 알고리마의 자체 노코드 인공지능 교육 소프트웨어 이지딥을 기반으로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제작되었으며, 부산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고급 개념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될 계획이다.

알고리마 김영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알고리마는 2019년 2월 설립 후 한달만에 신한 퓨처스랩에 선정되고 2020년 2월 매쉬업엔젤스의 시드 투자 유치를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AI 교육 선도 업체이다. 지난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AI 챔피언십 네이버 과제에서 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모두를 위한 AI 라는 비전 아래 이지딥(EasyDeep)을 개발하며 AI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는데 집중해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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