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3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403명, 해외 유입은 2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7만469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29명으로 누적 총 6만2044명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1만13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7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37명(치명률 1.79%)이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46명)보다 85명 늘어난 수치로,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가 됐다. 전날은 지난 19일(386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지만, 하루 만에 다시 올라섰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