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급식비지원조례 주민발의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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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창원시 학교급식비 지원조례 제정 주민발의 운동본부(본부장 권영길)는 25일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비 지원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있도록 주민발의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이번 주민발의 운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고품질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시켜 총체적인 학교급식 개혁에 대한 여론을 확산하는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무상급식, 직영급식, 편식교정.비만예방 등 건강한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실시, 학교운영위원회 학교급식소위의 실질적인 운영 보장 등 4개 개혁안을 제시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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