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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2명민호 실종 추정 시신발견…“신원 확인 중”

중앙일보

입력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톤·한림선적) 전복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 째인 1일 오후 해경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톤·한림선적) 전복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 째인 1일 오후 해경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뉴스1

제주 해상에서 전복한 어선 32명민호(39톤·한림선적)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3일 발견됐다.

명민호에는7명(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3명)이 탔으며 이 가운데 지난달 31일 선원 김모(73)씨 시신이 해상에서 발견된 바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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