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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5차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121명 추가 확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 중인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의 모습. 연합뉴스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 중인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의 모습. 연합뉴스

2일 실시된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5차 전수조사 결과에서 12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3일 법무부는 수용자 1128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오전 8시 기준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7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외에도 강원북부교도소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수용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동부구치소에서 전입한 인원들이다.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108명이다.

이날 기준으로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지난 2일 0시 기준 958명이었다. 이중 수용자가 915명, 직원이 22명, 가족·지인 등이 21명이었다.

교정시설코로나확진현황.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교정시설코로나확진현황.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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