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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671명 신규확진…내일 최소 800명대 후반 예상

중앙일보

입력

군 의료 인력과 특전사 간부들이 지난 14일 수도권 코로나19 대응 현장에 전격 투입됐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군 관계자가 검사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군 의료 인력과 특전사 간부들이 지난 14일 수도권 코로나19 대응 현장에 전격 투입됐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군 관계자가 검사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5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으로 집계됐다. 총 880명이 확진받은 전날의 경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확진자는 582명이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신규확진자 671명 가운데 수도권이 464명(69.2%), 비수도권이 207명(30.8%)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225명, 서울 169명, 인천 70명, 전북 66명, 부산 38명, 대구 23명, 경남ㆍ충북 각 16명, 충남 15명, 경북 14명, 제주 6명, 울산·강원 각 5명, 전남 2명, 대전 1명 등이다. 세종과 광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 800명대 후반이나 900명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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