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현대차그룹 이웃사랑 성금 250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정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사진)은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했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매년 250억원을 전달하는 등 18년간 총 309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환경사업 지원,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