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달러 환율 1000원대 진입…1097원 마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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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떨어진 109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3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떨어진 109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000원대로 하락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내린 1097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상승세인 원화가치는 이날 더 오르며 원달러 환율 1100원선을 깼다. 장중 1100원대가 깨진 건 2018년 6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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