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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민정 중앙일보 기자

꽃이 소중한 건 꽃을 피우기 위해 애쓴 시간 때문입니다. 사실을 바라보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주목하겠습니다. 당신의 진가를 오롯이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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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00:00 ~ 2021.09.17 02:00 기준

총 1,478개

  • [단독] "이건 행운!"…서울대 서문과 미투 도운 교수의 반전

    2018년 7월 피해자가 인권센터에 성추행 신고서를 접수하자 C강사는 한 달 뒤 A교수의 이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를 해킹했다. 인권센터는 "(B교수가) 일정 시점 이후부터 이메일 무단 열람 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단 열람한 메일 내용에 대해 코멘트한 사실이 인정되고 특정 내용에 대한 이메일을 찾아보자고 한

    2021.05.14 05:00

  • 정민씨 친구 가족들 신상털기···"신발 빨고간다" 별점 테러도

    한강 실종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실종 당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A씨와 그의 가족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털기와 유언비어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온라인 상에서는 정민씨 친구인 A씨와 그의 가족에 대한 유언비어가 쏟

    2021.05.09 16:29

  • 한강 의대생 시신 찾은 구조사···그를 도운 '숨은 조력자' 정체

    그는 자신이 훈련시킨 구조견 오투와 함께 정민씨 시신을 찾았고, 정민씨 친구의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 한강에 뛰어든 인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오전 9시쯤 대여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며 "첫 번째 통화했을 때 비용을 물으니 비싸서 우선 듣고 끊었고, 두 번째로 전화해 한강 실종 사건 관련해 친구의 휴대폰을 찾아야

    2021.05.07 05:00

  • "정민아, 넌 하늘이 준 선물이었다"…한강 의대생 눈물의 발인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고별식이 5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진행된 고별식에서 한 친구는 울먹이며 정민씨를 향한 마음을 담아 이런 내용의 편지를 읽었다. 이날 오전 발인에 앞서 진행된 고별식에는 가족과 친구 등 50여명이

    2021.05.05 15:03

  • 한강 의대생 父 "시신 발견 구조사, 물속 박살난 폰 찾았다"

    손씨는 정민씨와 실종 당일 술을 마신 친구 A씨 소유 휴대전화일 가능성에 대해선 "친구 휴대전화인지는 아직 모른다. 아이폰8이라고 했는데 찾은 분이 기종까지는 모르는 거니까"라면서도 "그 위치에 박살 난 휴대전화가 그거 말고 더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먼저 발견된 정민씨 휴대전화는 갤럭시 기종이고

    2021.05.04 14:41

  • "숨기는게 있다"…한강 의대생 부친, 새벽조문 친구 거절 왜

    이어 "이렇게 뒤늦게 조문 온 이유는 아들이 죽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있기때문이다. 미안한 마음도 없고 숨기는 게 있기 때문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손 씨 아버지는 "여기저기에서 소문이 도는 상황인데 평소에 친구 A씨의 친척 중에 경찰 측 사람이 있다는 얘기 들어본 적 없다"며 "그렇다 하더라도 경찰의 수사

    2021.05.04 14:01

  • 서울예대 '황금폰' 피해자 "내 몸 본 사람들 눈 멀어버렸으면"

    이들은 사진 관련 일을 하며 전 여자친구, 같은 학교 여학생 등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전 여자친구 등 여성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주고받았는데 이 휴대전화를 ‘황금폰’이라 불렀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얼굴이 나온 부분 등을 고려해 추가 피해자를

    2021.05.02 12:00

  • 수입차로 재력 과시하며 "암호화폐 투자해줄게"…투자사기 의혹 40대 수사

    암호화폐에 투자를 해준다면서 수십억 원을 가로챘다는 고소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 암호화폐 투자가 확산하면서 고소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A씨가 지난해 경찰 수사 도중 해외로 잠적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04.29 14:04

  • ‘방역수칙 준수’ 자막이면 무균지대?…방송인 노마스크 논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촬영 중 노마스크는 방역 수칙 위반이 아니지만, 감염 확산을 막겠다며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을 상시 의무화한 방역당국의 취지가 무색해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자막에 나오는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기준은 방통위 측에서 제시한 건 아니다. 방송사들이 방역 지침에 따

    2021.04.27 15:52

  • 난데없이 여성 얼굴에 '칙~'···새벽 홍대 비명소리 울렸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 남성과 피해자들은 일면식 없는 사이이며 피의자는 만취 상태였다. '묻지마 범죄'로 추정되는 상황이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과실이나 책임이 없는 피해자가 받는 심적 고통은 크다. 묻지마 범죄 범행 동기에 있어서 참작 사유가 없기 때문에 법원이 적극적으

    2021.04.27 05:00

  • '의인 쿠팡맨' 찾았다…CCTV에 찍힌 한밤 부평 화재 순간 [영상]

    새벽 배송 중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피해를 막은 ‘의인 쿠팡맨’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의인 쿠팡맨의 정체는 쿠팡 친구(쿠팡 소속 배송 담당 직원)에서 근무한 지 10개월 차라는 최보석(28)씨. 그는 25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당연한 일을 한 건데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선행을 같이 하면서 아

    2021.04.25 20:47

  • 서울 은평구서 또 오래된 유골…이번엔 3구 나왔다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가 공사 현장에서 조선시대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3구가 발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공사장 인부로부터 유골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달 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오래된 유골 6구 및 석회관 13개

    2021.04.21 20:58

  • 아이들 갑자기 코피 주륵…'식스센스급' 유치원 급식 미스터리

    ‘국공립유치원 급식 이물질 투여 특수교사 구속수사와 처벌 촉구’ 기자회견에 모인 학부모 10여 명은 "급식에 모기기피제 넣고 엽기행각 벌인 특수교사 처벌하라"며 여러 궁금증이 적힌 팻말을 흔들었다. 이들이 비상식적이라고 의심하는 교사 A씨는 지난해 11월 금천구의 한 병설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먹는 급식과 간식

    2021.04.21 17:30

  • [단독]경찰 내 갑질 30% 그냥 접었다…극단선택에도 경징계

    그러면서 "갑질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폭언·갑질 등 월권적 위력 행위 방지를 위해 경찰 조직 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 및 신고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B경장은 "조직 내에서 문제 제기가 쉽지 않다. 또 경찰서 내에서 감찰부서와 가해자

    2021.04.21 11:43

  • "이제 그만" 그 말에…7년 전 등장한 '세월호 세대'가 외친 것

    대학생 조소희(21)씨는 "‘7년이 지났으니 이제 세월호 얘기는 그만해’란 목소리도 있는 것 같다"면서 "세월호는 반복되어선 안 되는 비극"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이모(24)씨는 "세월호가 불씨가 되어 현 정권이 탄생했다. 촛불 집회 때도 세월호 얘기가 많이 나왔다"면서 "참사 당시 정부의 무능한 대처에 경각심을 갖게

    2021.04.16 05:00

  • 세월호 노란리본 만든 이 남자, 지금은 가슴에 달지 않는 이유

    2014년 참사 당시 실종자들을 향해 '돌아오라'는 간절한 의미였던 이 노란 리본은, 끔찍했던 참사와 떠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추모의 의미이기도 하다. 조 대표는 "19일에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청계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면서 연대하게 됐다. 외국에선 노란

    2021.04.16 05:00

  • 멍드는 세월호 7주기…'구조 외면 3009함' 추모식에 보낸 해경

    세월호 7주기를 앞두고 사고 발생 해역에서 선상 추모식을 개최하려던 유가족들이 해경이 제공한 '3009함' 승선을 거부하며 추모식을 취소했다. 유족들은 이날 오전 참사해역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선상 추모식을 취소하고 목포신항을 찾아 세월호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했다. 박정일 서해 해경 홍보계장은 이날 중앙일

    2021.04.12 18:27

  • 무릎꿇은 김태현, 스스로 얼굴 드러냈다...시민들 "사형하라" [영상]

    김태현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직후 포토라인에 섰다. 김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포토라인에 섰지만, 취재진이 마스크를 벗어줄 수 있겠냐고 묻자 스스로 마스크를 내리고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피해자 지인의

    2021.04.09 09:59

  • 김어준 “막방 바라겠지만 힘들 것” 네티즌 “알아서 관둬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취임하면서 서울시 출연재단인 TBS, 그중에서도 여당 편향 보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사진)씨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씨는 8일 TBS ‘뉴스공장’에서 "어제(7일) 뉴스공장이 마지막 방송인 줄 알았다는 분도 계시고, 그것을 바라는 분들도 많았다"며 "

    2021.04.09 00:02

  • "냄새 난다"로 제재, 페라가모 진원지…김어준에 쏠린 눈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자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 온 방송인 김어준씨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BS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는 오 시장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적이 있다. "제작진 날 버리려한다"는 김어준…정작 오세훈도 손 못댄다 김어준 "뉴스공장 마지막 방송 바

    2021.04.08 18:52

  • 3위는 허경영이었다…부산 정규재도 '넘사벽 1%' 넘어

    4·7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서 3등인 허경영(74)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와 정규재(64) 자유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넘사벽' 득표율 1%를 넘긴 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이 7번째 선거 도전인 허경영 후보는 지난해 4·15 총선에 국가혁명배당금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지만 득표율 1%는 끝내 넘지 못했었다. 8일

    2021.04.08 00:21

  • 살해 직전, 큰딸 단골PC방 간 김태현은 힐끗 CCTV 쳐다봤다 [영상]

    2019년 11월 성폭력특별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지난해 6월 정보통신망법상 '불안감 조성'의 범죄경력이 조회됐다고 한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태현은 노원구 세 모녀 살인 범행 당일이었던 지난달 23일 오후 5시쯤 피해자인 큰딸 A씨가 자주 갔던 한 PC방에 들렀다. 경찰에 따르면 김태현이

    2021.04.06 12:17

  • 청각장애 이긴 딸의 클라리넷, 음악 소리가 모녀를 치유했다

    주씨는 "비장애인들은 클라리넷 소리가 둔탁한지를 빠르게 인지하지만, 청각장애 친구들은 2배 이상 노력한다"며 "공연을 오러 온 분들이 '장애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클라리넷 연주를 하는 데 장애는 크게 상관없다"고 말했다. 왼쪽 귀에 인공와우, 오른쪽 귀에 보청기를 한 아영양에게 클라리넷 소리는 들을 수

    2021.04.05 16:26

  • 흙수저당 만든 87년생 그녀, 강남역에서 '강남해체' 외치다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기호 12번 송명숙(34) 진보당 후보는 강남의 한복판에서 '강남 해체'를 외치고 있었다. 송 후보는 "서울에서 강남은 부와 권력의 불평등을 상징한다. 70년대부터 부동산 불로소득의 상징이었고 스카이캐슬로 대표되는 교육 불평등의 모델이기도 했다"며 "강남 해체는 상위 1%에 집중된 주

    2021.04.0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