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 앞둔 18일 대구중앙고에서 마지막 학력평가가 실시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서며 3차 유행 가능성을 키웠다. 방역당국은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일각에선 2단계로 추가 상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수능이 치러질 즈음에는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연합뉴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 앞둔 18일 대구중앙고에서 마지막 학력평가가 실시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올라서며 3차 유행 가능성을 키웠다. 방역당국은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지만 일각에선 2단계로 추가 상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수능이 치러질 즈음에는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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