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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보건의료 IT 기반의 심사평가시스템 구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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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김선민 원장(사진)이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서비스혁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 ★★

심평원은 1979년 진료비심사기관(전국의료보험협의회)으로 첫걸음을 뗀 후, 2000년 7월 건강보험제도 정착을 위해 국민 의료비 심사평가기관으로 도약했다. 심평원은 국민이 낸 의료비가 제대로 쓰였는지 심사하고, 진료는 적정한지를 평가함으로써 신뢰받는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첨단 보건의료 IT 기반의 ‘HIRA 심사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 HIRA 시스템은 2017년 바레인에 300억원 규모의 최초 보건의료제도 및 시스템 수출로 한국 건강보험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선민 원장은 방대한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국민의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요양급여비용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통해 부적절한 진료비용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적정의료 보장과 2조3700억원(1699만 명 국민 수혜)의 국민 의료비 절감을 끌어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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