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3115조원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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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호 15면

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 환경 속에서 시중 통화량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13일 내놓은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9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115조8000억원으로 8월보다 14조2000억원(0.5%) 늘었다. 9월 증가액은 7월(15조7000억원)보다는 적지만 8월(9조8000억원)보다는 많았다. 9월 말 기준 M2 절대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9.2% 많았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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