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8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부근에서 차량고장이 발생해 상행선(소요산 방향)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고장 후 승객들은 하차했으며 해당 열차는 차량기지 입고를 준비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장대응팀을 구성하고 추가 차량을 투입해 구원연결을 실시하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