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단풍 속 유럽마을 가평 ‘쁘띠프랑스’로 오세요

숙박과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쁘띠프랑스의 ‘유럽생활여행’.

가을 나들이와 유럽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쁘띠프랑스는 서울에서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 경기도 가평(설악IC)에 있는 프랑스 문화마을이다.

박준우 셰프 초청, 스페인 전통요리 이벤트

쁘띠프랑스가 특별한 가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그동안 테마파크로서 전시·공연·체험 위주의 당일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이번 쁘띠프랑스의 ‘유럽생활여행’은 숙박과 연계해 유명 셰프를 초청하고 스페인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쁘띠프랑스에서 숙박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인 제3의 도시 발렌시아에서 유명한 ‘빠에야(Paella)’를 석식으로 제공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요리학교를 졸업한 컨설팅 셰프인 박준우씨가 이번 행사를 위한 조리법을 제공한다.

숙소는 18~19세기 프랑스 레트로 스타일 혹은 어린왕자를 테마로 꾸며진 방이 제공된다. 쁘띠프랑스는 다음 달 8일까지 한정 기간만 행사를 진행하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