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79.4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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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호 13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비심리가 5개월 만에 위축됐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9.4로, 전달보다 8.8포인트 떨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가계수입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100보다 낮으면 장기 평균(2003~2019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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