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재해가 미국을 잇따라 덮쳤다. 서부에서 ‘밥캣 산불’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몬로비아 파크의 산등성이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위쪽 사진). 남동부는 시속 160㎞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가 강타했다. 16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서 한 남성이 자전거를 끌고 물에 잠긴 거리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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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재해가 미국을 잇따라 덮쳤다. 서부에서 ‘밥캣 산불’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몬로비아 파크의 산등성이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위쪽 사진). 남동부는 시속 160㎞의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가 강타했다. 16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서 한 남성이 자전거를 끌고 물에 잠긴 거리를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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