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국내 1위 그린플러스, 누적 수출액 1억 달러 달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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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국내 1위 기업 그린플러스가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 5회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린플러스는 국내외 스마트팜 관련 70종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농업 선진국인 일본에 60만 평의 스마트팜을 시공하는 등 누적 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회사는 현재 중국, UAE, 우즈벡키스탄 등 아시아권을 넘어 호주와 뉴질랜드에 스마트팜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스마트팜 산업 육성 정책(혁신밸리조성, 스마트팜 청년 창업지원, 수출지원 등)의 영향으로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축 중인 온실자재 생산 공장이 완공되어 가동되면, 생산 능력이 기존의 2배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팜 시장에서 그린플러스의 입지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당사의 스마트팜 기술력이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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