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藥, 실거래가 위반약국 합동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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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는 지난 5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10월 11월중 지역내 약국을 대상으로 담합 및 실거래가 위반행위를 중점 조사하기로 했다.

약국위원회와 약사윤리위원회 합동으로 각 약국에 약사 조사원 활동을 펼칠 이번 조사는 담합행위를 근절하고 실거래가격 안정을 도모하기위해 실시된다.

구약사회는 또 오는 28일 2001년 회원연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하고 ▲의약분업과 현안 ▲향정신성의약품취급 ▲약국경영 및 복약지도 ▲동절기 한방처방약물학 등의 교육내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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