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8일 일본 국립암센터와 암퇴치를 위해 연구인력과 기술를 상호교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암센터는 오는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강당에서 `한일 국립암센터간 인력 및 기술교류에 관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암공동 연구 ▲암관련 공동학술대회 개최 ▲암 전문인력 양성 ▲암 관련 정보교류 등 암퇴치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00년 사망원인통계결과'에 따르면 암이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조사됐으며, 각종 암에 의한 사망률은 지난 90년 인구 십만명당 110.4명에서 122.1명으로 10.6%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