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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1 수시 특집] 코로나 고려해 봉사활동 만점 부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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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면

중앙대는 매년 학생부가이드북과 논술가이드북(인문/자연)을 발간하고 있다. [사진 중앙대]

중앙대는 매년 학생부가이드북과 논술가이드북(인문/자연)을 발간하고 있다. [사진 중앙대]

중앙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입학정원 4919명의 약 69%인 338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논술·학생부교과·실기 전형 지원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만점을 부여한다. 그 외는 2020학년도의 전형방법을 대부분 유지한다.

중앙대학교

중앙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학과와 첨단소재공학과를 신설, 2021학년도 입시부터 40명씩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는 AI학과와 첨단소재공학과를 특성화학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앙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2169명을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은 414명을, 학생부교과 60%+서류 40%가 적용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17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1585명을 뽑는다. 이 중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는 각각 605명, 552명, 75명을 모집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가 활용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논술 60%+학생부 40%로 808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 및 수리논술 1문항 ▶자연계열 논술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화학·생명과학 중 선택) 1문항이 출제된다. 논술 모든 지문을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해 출제하고 있으며, 논술 출제 과정에 현직 고교 교사가 참여한다.

김영화 입학처장

김영화 입학처장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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