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2021 수시 특집] 학생부교과 전형은 성적 100%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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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사진 명지대]

명지대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사진 명지대]

명지대학교는 2021학년도 총 모집인원 3061명 중 수시모집에서 2193명을 모집한다. 명지대 수시모집에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명지대학교

전형의 종류는 ▶학생부교과(교과성적전형)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 및 ▶실기 및 실적 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과 ▶실기/실적(특기자전형)으로 구분된다. 이 외에도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을 운영한다.

241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교과성적전형)는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수시모집 모든 전형 중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성적의 수준은 제일 높은 전형이다.

장영순 입학처장

장영순 입학처장

409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 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 합산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은 수시모집 중에서 제일 많은 인원(761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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