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엽산함유 임신철분제 '훼럼플러스'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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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임산부는 물론 태아의 건강까지 함께 생각한 임신철분제 '훼럼플러스'를 신발매했다.

'훼럼플러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수산화제이철 폴리말토스복염과 비타민 복합의 철분제제로서 세계적으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스위스 Vifor사의 폴리말토스 철복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주성분인 수산화제이철 폴리말토스복염은 비이온성 철로서 탐식작용에 의해 흡수돼 간으로 운반 활용되므로 흡수율이 우수하고 생체 이용율이 높아 빈혈치료기간을 단축시켜주고, 치아착생· 음식물 복용시 흡수율이 저하되는 단점을 보완해 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기형아 예방과 뇌발육에 필수적인 엽산 및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수적인 조혈비타민 염산피리독신이 새롭게 보강돼 빈혈치료 작용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일부 민감한 복용자들의 경우 고농도 철분에 의해 발생하던 위장관 자극감을 완화하고 철분의 생체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철분의 1일 요구량 100mg을 하루에 2번 나누어 복용토록 함으로써 민감한 임산부나 여성들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

중외제약측은 "훼럼플러스는 1정당 175㎍의 엽산과 임신, 수유기에 요구량이 증가하는 조혈 관련 비타민인 염산 피리독신을 1mg 함유해 1일 2회만 복용하면 FDA의 임산부 1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는 최상의 임신철분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중외제약은 앞으로 '세계 여성들이 믿고 복용하는 임신철분제'란 컨셉 아래 대대적인 광고캠페인과 소비자 프로모션을 강화함으로써 액제인 훼럼메이트와 함께 임신철분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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