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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청와대, 5대 금융 회장 초대해 뉴딜 전략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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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문재인 대통령이 5대 금융그룹 회장 등 금융권 최고경영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사업 참여를 독려한다. 31일 청와대와 금융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오는 3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해당 회의에는 신한·KB·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그룹 회장 등 금융권 인사 40여 명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뉴딜펀드와 관련 계획을 발표하고 금융권의 참여를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2025년까지 총 160조원이 드는 한국형 뉴딜사업에 필요한 재원 중 10%가량을 조달할 목적으로 뉴딜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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