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서 기업가 포럼 성공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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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2020년 야부리(亚布力) 중국 기업가 포럼 - 하계 서밋이 칭다오(青岛)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개최한 “야부리포럼”은 20번째 해를 맞이하였다. 지난 20년 동안, 야부리포럼은 19회 진행했고, 이외에 하계 서밋은 15회, 미-중 비즈니스리더 원탁회의는 10회, 와이탄 국제금융 정상회담(外滩国际金融峰会)는 4회로 다양한 주제의 회의를 진행했고, 중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업가들의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야부리포럼”을 통해 중국 기업가들이 중국기업의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일깨웠으며, 중국 경제 사회발전에 적극적인 공헌을 해내었다.

현재까지 “야부리포럼”에서는 이사 총75명, 회원기업 122개가 되었고, 포럼에 참가하는 기업가 규모는 점차 확대하였다. 칭다오는 기업가들을 이해하고 더 우수한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칭다오 시정부에서는 최상의 기업 투자환경을 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의 칭다오는 “일대일로(一带一路)” 국제협력 플랫폼, 산동 자유무역구 (칭다오 지구)에 속하고, 황하유역 고수준 발전 전략 등 국가 전략적 계획을 실시하고 있으며, 칭다오는 중국 대외개방의 최전선에 서 있다. 칭다오의 지리적으로 남북을 잇고 동서를 관통하는 독특한 이점을 갖추고 있는데 많은 중국의 유명한 기업가들이 칭다오로 모여서 함께 발전은 모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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