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 끝 면역력 비상… 건강관리 위해 비타민 섭취 필수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로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많은 땀을 흘리고 체력 저하와 신체 리듬의 불균형에 빠지기 쉽다. 또한 더위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쌓이게 된다.

쏟아지는 비타민 제품 중 올바른 선택 기준은?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 #

그렇다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먼저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피로와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신체 리듬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잠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틈틈이 물을 마시고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통해 체내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제철 과일을 통해 수분과 영양소를 함께 공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건강관리와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비타민 C와 D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D 역시 면역 세포의 생장과 성숙을 도와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 면역력 관리를 위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장마철과 같이 햇빛을 보기 어려운 시기에는 비타민 D의 합성이 어려워 영양제를 통한 보충이 필수이다.

비타민 제품들은 시중에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제품의 성분을 확인하고 원재료를 따져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함유량이 충분한지, 어떤 원료를 사용했는지, 화학 부형제가 들어있지 않은지 등을 깐깐하게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국건강은 화학 부형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과일과 야채를 사용한 부원료를 함유한 다양한 프리미엄 비타민 제품을 출시했다. 한 알로 비타민 B와 D, 크롬, 비오틴, 아연, 엽산 등 필수 영양소가 들어있는 11중 기능성의 멀티 효과로 균형잡힌 영양소를 챙길 수 있는 ‘안심 멀티비타민미네랄’, 뼈에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있어 3 in 1으로 챙길 수 있는 ‘안심 칼슘마그네슘디’, 인디언구스베리를 주원료로 만들어 유해산소를 차단하고 세포를 보호해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심 비타민C’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을 다양화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 시기에는 비타민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장마로 인해 햇빛을 보기 어렵거나 무더위로 실내 활동시간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비타민D 합성이 어려워 영양제를 통한 섭취가 필요하다”며, “비타민C는 많이 알려진 제품이지만 어떤 원료로 만들었는지, 어떤 부재료가 들어가는지 성분을 따져 좋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