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첫 오존주의보 발령

중앙일보

입력

올들어 서울에션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4일 오후 3시 "성동.광진.중랑구 등 북동지역의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3ppm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한다" 고 밝혔다. 주의보는 오후 4시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ppm을 넘으면 발령되며 호흡기환자.노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6월은 오존이 많이 발생하는 때인 만큼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 을 당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