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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자폭탄 터진 듯, 폐허로 변한 베이루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원자폭탄 터진 듯, 폐허로 변한 베이루트

원자폭탄 터진 듯, 폐허로 변한 베이루트

원자폭탄 터진 듯, 폐허로 변한 베이루트

원자폭탄 터진 듯, 폐허로 변한 베이루트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대형 폭발로 주변 지역이 초토화된 가운데 살아남은 두 남성이 폐허 속에서 서로의 생존을 확인하고 있다. 이 폭발은 베이루트항 창고에서 보관하던 2700t 이상의 질산암모늄이 발화해 발생했다고 레바논 정부는 밝혔다. 이 폭발로 원자폭탄이 만들어낸 듯한 버섯구름도 생겼다. 베이루트항에서 240㎞ 떨어진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까지 폭발음이 들릴 정도였다. 아래 사진은 폭발로 인해 베이루트 상공에 충격파가 발생한 모습. [AF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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