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집단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대구시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산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지난 11일부터 집단 설사, 복통 증세를 보여 가검물과 최근 3일간 급식된 음식물 등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학생들 대부분은 다행히 증세가 심하지 않아 집에서 치료제를 복용하는 정도에그쳤으며 학교 당국은 당분간 급식을 중단키로 했다.(대구=연합뉴스)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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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집단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대구시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산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지난 11일부터 집단 설사, 복통 증세를 보여 가검물과 최근 3일간 급식된 음식물 등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학생들 대부분은 다행히 증세가 심하지 않아 집에서 치료제를 복용하는 정도에그쳤으며 학교 당국은 당분간 급식을 중단키로 했다.(대구=연합뉴스) 김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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