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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루 신규 확진자 9명…누적 200명 됐다

중앙일보

입력

20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어르신들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어르신들이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시에서 22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0명이 됐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192번 확진자(50대 여성ㆍ북구 운암동)를 비롯해 이날 하루 총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 대부분은 50~70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 6명은 19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다른 2명은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보건당국은 192번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병준 기자 lee.byungj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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