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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점포 환경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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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이마트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점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이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는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점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이 쇼핑카트 손잡이에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위생과 안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며 안전쇼핑이 ‘뉴노멀 (New normal)’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마트는 고객과 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

먼저 방역 업체를 통해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158개 점포의 소독을 진행했다. 고객과 직원이 밀접 접촉하는 계산대에 이마트판 ‘스니즈가드’인 ‘고객안심가드’도 설치했다. 스니즈가드는 기침·재채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유리나 플라스틱의 가벽이다. 지난 4월 중순 대구·경북 지역에 시범 도입했으며, 지난 5일에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155개 점으로 확대했다.

또 ‘항균 필름’을 사용해 위생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성수점을 시작으로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158개 점, 10만여 대 쇼핑카트 손잡이에 부착한다. 그간에는 손잡이 세척용 소독제를 상시 운영해왔다. 모든 점포의 승강기 버튼과 70여 개 점포의 무인계산대 터치 스크린 모니터에도 부착할 예정이다.

전체 물류센터에 대한 방역도 강화했다. 코로나 초기부터 주 1~3회 방역을 진행해 왔으며, 근무자를 대상으로 현장 예방 교육과 체온 측정, 열화상 카메라, 근무 시 마스크 착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차량 진입로에는 ‘차량용 소독기’를 설치해 물류센터 내외 환경의 방역에 힘쓰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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