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거여공원 바로 앞, 거여마천뉴타운 옆…대형 개발호재 풍부해 프리미엄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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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 상승률이 높은 송파의 가치에 거여·마천뉴타운 프리미엄을 더한 송파거여 위너스파크 투시도.

최근 서울 강남 3구 주택시장에서 송파구가 주목받고 있다. 강남권에선 찾아보기 힘든 대형 개발호재를 등에 업고 최근 아파트 매매가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 2017년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6월 입주를 앞두고 일부 주택형에 분양가 대비 5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송파거여 위너스파크

거여역 역세권, 공세권·학세권

이런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인근에 합리적인 가격의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역세권에 공급 중인 ‘송파거여 위너스파크’다. 전체 전용면적 49·59·84㎡ 46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환금성 좋은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거여마천뉴타운·위례신도시와 가까운 데다, 잠실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 공세권 아파트 중에서도 희소가치가 크다는 도심 속 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서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거여공원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또한 편리하다. 우선 5호선 거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거여역에서 2개 정거장만 가면 3호선 환승역인 오금역이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서하남IC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잠실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위례신사선 연장(예정)·위례트램(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 영풍초가 위치해 있는 학세권 단지다. 여기에 보인중·오주중·송파중이 가까워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2020년 13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보인고를 비롯해 오금고, 가락고 등도 통학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