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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단신] 급성백혈병 무혈치료 첫 성공 外

중앙일보

입력

*** 급성백혈병 무혈치료 첫 성공

급성백혈병 환자의 무혈치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했다. 고려대안암병원 내과 김병수 교수팀은 최근 개인적 신념으로 수혈을 거부해온 급성백혈병 환자 김모(30) 씨에 대해 수혈없는 항암치료로 혈액수치를 정상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통상 백혈병 환자는 혈액내 적혈구와 백혈구가 항암치료 동안 파괴되므로 수혈을 받아야 정상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김교수는 혈액세포 성장촉진 인자와 남성 호르몬.비타민 치료를 병행해 수혈없는 항암치료에 성공한 것. 02-920-5114.

*** 치매가족 위한 여행 세미나

서울시치매노인종합상담센터는 치매 가족을 위한 여행 세미나를 연다.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출발해 경기도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온천욕, 도예전시장 관람을 마치고 오후 5시 돌아오는 일정. 참가비는 무료로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경증 치매환자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으로 마감한다. 02-3431-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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