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봉오동전투 100년, 문 대통령 “홍범도 장군 유해 모셔올 것”

봉오동전투 100년, 문 대통령 ’홍범도 장군 유해 모셔올 것“

봉오동전투 승리 100주년을 앞둔 지난 5일 홍범도함 승조원들이 해양 수호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홍범도함은 길이 65m, 폭 6.3m로 사거리 1000㎞인 해성-3 순항미사일을 탑재했고, 수중에서 10일 이상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214급 잠수함(1800톤급)이다. 봉오동전투는 1920년 6월 7일 홍범도 장군이 이끄는 독립군이 만주에서 일본군 157명을 사살하고 300여 명을 부상 입힌 전투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SNS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잠들어 계신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셔와 독립운동의 뜻을 기리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