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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리아가 이긴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4호점 주문진 수산시장에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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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지난 21일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4호점이 개장했다. 이로써 가공·생활용품 상품의 구색이 강화돼 시장을 찾는 관광객의 쇼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이마트]

지난 21일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4호점이 개장했다. 이로써 가공·생활용품 상품의 구색이 강화돼 시장을 찾는 관광객의 쇼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이마트]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지난 21일 강원도 강릉시의 주문진 수산시장 내 건물 1층에 237㎡ 규모의 14호점을 냈다. 바로 옆에 고객 휴식공간인 ‘&라운지’가 155㎡ 규모로, 2층에 어린이 교구가 갖춰진 키즈라이브러리가 99㎡ 규모로 들어섰다.

이마트

이마트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통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문진 수산시장을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탈바꿈시켜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 청년마차 8대의 운영을 지원해 시장에 다양한 먹거리를 새롭게 선보일 수 있게 했고, 수유실이 있는 키즈라이브러리를 설치해 관광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문진 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은 수산물 외의 다른 상품을 구매하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장 상인들은 관광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구색 강화 방안을 모색했고, 그 결과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수산물을 차림비를 내고 먹는 초장집 2곳을 없애고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입점시켰다.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입점으로 주문진 시장은 가공·생활용품 상품 구색이 강화됐다.

‘&라운지’에 들어선 청년마차에서는 커피, 과일 주스, 오징어·새우튀김,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의 선택지를 넓혔다. 이마트는 청년마차를 운영하는 청년상인에게 집기·인테리어·운영교육 등을 제공하는 한편 ‘&라운지’를 운영 공간으로 제공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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