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0 국가산업대상’ 선정기업…고용친화 부문, 환경경영 부문,정보보안 부문 수상기업은

중앙일보

입력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김상표)가 ‘2020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과학적 혁신을 추구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로 암, 심혈관 및 대사질환, 호흡기질환 등의 치료제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 380여명의 임직원이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업무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바이오 헬스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우수한 인력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직원들의 업무역량 개발을 위해 사내 공모제도(내부채용제도),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탄력적 근무시간 운용, 분기별 패밀리데이, 임직원 자녀 교육비 및 가족 조의/축하금 지원 등 다수의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근무 형태와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했다.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를 신속히 시행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 대표 앤토니 마티네즈)가 ‘2020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에 수상했다.

맥도날드는 ‘사람 중심’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국내 고용 창출에 적극 나서며 현재 전국에 걸쳐 약 14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해 국내 고용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협력업체를 늘려 지역경제와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 캠페인’ 실행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고용창출에 일조하고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고용환경과 글로벌 외식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해온 맥도날드는 올 1월 대대적인 정규직 직원 채용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상황으로 많은 기업들이 고용 계획을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는 연초 발표대로 분기별 계획에 따라 정규직 고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올해 채용 규모는 맥도날드가 1988년 한국 진출 이래 연간 최대 규모인 600여명.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직원들을 위해 안정적이고 일하기 좋은 업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해 직원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외식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16개 마이스터고 및 지역 우수 특성화고와 다자간 협약을 맺고 우수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2020 국가산업대상’ 환경경영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인간, 기술, 환경의 조화로 최고의 에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대한 국민 니즈 충족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CEO 환경방침과 “Eco-Friendly로 지속가능 경영경영 실현’이라는 KOWEPO-환경비전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대비 30% 감축(BAU 대비), 미세먼지 88% 저감 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가장 큰 국민적 관심사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 지자체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에 세계 최고수준의 탈황·탈질설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평택발전본부 제1~4호기의 발전연료를 중유에서 LNG로 전환했다. 아울러 군산발전본부에도 최신 탈질설비를 전호기에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설비개선을 통해 2년 연속 발전사 중 미세먼지 감축실적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정부, 지자체와 협력해 2016년 국내 최초로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후 중소기업, 산림 및 건물부문까지 확대해 「산업부 에너지전환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2020 국가산업대상’ 정보보안 부문에 2년 연속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 보안가이드 및 카드뉴스 배포 등 다양한 인식제고 활동을 시행하고, 개인정보 취급자 대상 맞춤형 컨실팅 및 기술 가이드 지원하는 등 전 직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에 매진했다.

또한,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맞춰 침해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신규 위기상황 시나리오를 개발해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정기적으로 사이버보안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보안 수준을 검증하고 대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사이버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섰다. 특히 지능화·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안관제 · 사이버테러대응 · 사이버 공격대응 모의훈련 ·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자체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해 보안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적보안 강화 필요성에 따라 전직원 정보보안 수칙 이행다짐 행사와 공사·자회사·협력사 합동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