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전문 태성그룹 ‘스마트팜’으로 농업분야 새바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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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 전문 ‘㈜태성이앤씨’(부회장 위대호)는 태성그룹 계열사인 농업회사법인 ㈜나린과 함께 스마트팜과 태양광 융합형태인 ‘TS나린스마트팜발전소’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린은 태성그룹 위대호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겸임하며 이끌고 있으며, 전국의 30만평 스마트팜발전소를 건설해 생산 관리하는 것으로 농업과 금융을 결합시켜 안정적인 생산과 관리를 통해 소비자, 생산자, 투자자가 모두 만족할 만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TS나린스마트팜발전소’는 1100평의 토지와 스마트팜 하우스로 안정적인 매출처가 확보되어 직접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분양자는 하우스를 소유하고 농업회사법인 ㈜나린은 20년간 위탁관리하는 운영 구조이기 때문에 분양자는 스마트폰만으로 하우스를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생육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즉, 일반적인 농업과는 차별화된 스마트팜 ICT가 농업을 몰라도 투자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이다.

㈜나린 관계자는 “자사 스마트팜발전소를 늘려가며 연 매출 500억이상 연간 100억 순이익을 목표로 6년 뒤 상장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성그룹 관계자는 “1차산업부터 6차산업까지, 농업부터 문화산업까지 그 영역을 조심스레 넓혀가고 있다”며 “태성그룹 위대호 부회장은 합리적인 의심과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새로운 인재등용이 태성그룹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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