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해보험, 생활속 거리두기 시대 ‘나들이 필수템’ 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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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자로 종료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외출하기에 좋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야외 활동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개발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4월 중순 이후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이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외출 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각종 사고 발생률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혹시 모를 불의의 사고가 걱정된다면, 든든하게 상해보험부터 챙겨보자. 우선 상해보험 가입 시 유의할 점은 상해보험의 경우, 특정 분야에 대한 고액보장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활동영역을 충분히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이 안정적이다.

국내 최초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무)e상해보험’은 월 6천원대(40세 남성,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만기, 월납 기준)의 저렴한 보험료에 알찬 보장까지 갖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등산·자전거 사고 등 일상생활 속 사고는 물론 일반재해, 대중교통 및 도보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까지 보장한다. 비갱신형 상품으로 만기 시까지 보험료 오를 걱정이 전혀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 밖에도 캐롯손해보험의 ‘스마트ON레저상해보험’은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보장하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건강e제일상해보험’은 재해장해, 재해골절 등을 보장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김정우 마케팅팀장은 “5월은 야외 활동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계절이기 때문에 상해 위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갑작스러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상해보험은 대부분 정액보상이므로 보험사별 상품 보장내용과 보험기간, 특약 등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의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입 팁”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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