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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욕실 용품 제조 공장서 화재...1명 경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5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내 욕실용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3시 10분께 완전히 꺼졌다.

건물 내에 있던 근로자 1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나, 화재 초기 진화 도중 50대 남성 1명이 좌측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지휘자 등 장비 45대와 인력 10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후 2시 1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5일 오후 1시 20분께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 제공]

5일 오후 1시 20분께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 제공]

5일 오후 1시 20분께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 제공]

5일 오후 1시 20분께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 제공]

불이 난 건물은 철콘크리트 구조물로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 건물로 1595㎡ 면적이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인 1시 27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대응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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