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기방지시설 지원받GO, 관리받GO...김포시의 중소기업 지원

중앙일보

입력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속적인 미세먼지 감소와 중소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개선을 유도해 사업장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김포시의 역점사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은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와 개선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하고도 기술력, 비용 등의 문제로 제대로 운영・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대기 4~5종)에 환경 전문인력의 월 2회 방문을 통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주기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업이며 자부담은 없다.

이정미 환경지도과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사업장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영세사업장에는 활력을 불어 넣어 한층 개선된 사업환경을 만들고 시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5월 8일까지 공고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환경지도과 환경기술지원팀으로 문의하거나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