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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언박싱] 이낙연 "당선되자마자 딴 짓 하는 건 도리 아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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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미진진한 뒷얘기를 ‘3분 만남’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스물세번째 정치언박싱 상자 주인공은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입니다.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자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시민들이 오늘의 걱정 내일의 불안으로 뭔가 의지할 곳을 찾고 있다”며 인터뷰 내내 “국난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선거를 승부로 보는 것 자체가 국민들께 너무나 미안한 일”이라며 “기자들이 기존 정치 프레임으로 질문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관련 논의에 대해서는 “협의한 적 없고 상세히 보고받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 국무총리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재난재해 극복”을 들어 ‘위기 극복의 리더십’을 강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4선 국회의원, 전남지사, 국무총리를 지낸 이 후보는 종로 선거에 나서기 전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1위를 달려왔습니다. ‘이낙연 대망론’에 대해 그가 직접 밝힌 생각을 정치언박싱에서 들어보시죠.

인터뷰=심새롬ㆍ정희윤 기자 saerom@joongang.co.kr
영상ㆍ그래픽=강대석ㆍ박승영ㆍ왕준열ㆍ황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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