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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입사해 사회부(경찰·법조), 경제부(금융·증권·정책), 국제부에서 일했습니다. 현재 국회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편견 없는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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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00:00 ~ 2024.04.25 18:1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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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만 하면서 시간을 낭비했다는데 지금이 그럴 때냐는 질책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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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불통 문제" "여당도 직언을"…與원로들 총선 참패 쓴소리

2024.04.17 17:47

현금성 포퓰리즘 공약을 내세울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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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불통 문제" "여당도 직언을"…與원로들 총선 참패 쓴소리

2024.04.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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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불통 문제" "여당도 직언을"…與원로들 총선 참패 쓴소리

2024.04.17 17:47

총 2,328개

  • 與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 구인난…“폭탄 돌리기” 깊어지는 고심

    與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 구인난…“폭탄 돌리기” 깊어지는 고심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대위원장 인선 상황에 대해 "만나도 보고 찾아도 보는데 하려는 사람이 없다. 23일 중진 당선인 간담회에서 "4선 이상이 맡는 게 좋겠다"고 정리됐지만, 정작 이 의견을 낸 중진들이 하나같이 비대위원장 제안을 고사 중이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있고, 당정 전반에 인적 쇄신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차기 당 대표나 국무총리, 국회부의장 등 노려볼 만한 좋은 자리가 많은 것도 비대위원장 인물난의 주된 이유다.

    2024.04.25 11:11

  • 윤상현 "영남 의원들, 수도권 험지 와라…낙선자와 지옥 체험을" [화제의 당선인]

    윤상현 "영남 의원들, 수도권 험지 와라…낙선자와 지옥 체험을" [화제의 당선인]

    최근 8차례 총선에서도 두 차례(15·18대)만 서울·경기·인천에서 승리했다. 지난 4년동안 수도권에서 이기기 위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 며 "당 핵심의 영남 주류 의원은 수도권의 처절하고, 절박하고, 절실한 싸움에 대한 감(感)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영남 의원들이 이승환(서울 중랑을), 박상수(인천 서구갑), 손범규(인천 남동갑), 박진호(서울 김포갑) 이런 험지 원외조직위원장들과 낙선인사를 같이 다니면서 지옥을 체험해보면 사나운 수도권 민심을 좀 깨닫지 않겠나.

    2024.04.25 05:00

  • 與, 새 비대위원장에 4선 이상 추천키로…윤재옥 "이름 거론은 없어"

    與, 새 비대위원장에 4선 이상 추천키로…윤재옥 "이름 거론은 없어"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대행 및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권성동·권영세·김기현·김상훈·나경원·박덕흠·이양수·조경태·조배숙·주호영 의원(가나다순)과 국회에서 중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배석한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비대위로 의견이 모였다"며 "비대위원장으로는 5선 이상이 좋다는 분도, 4선에서 하는 게 좋다는 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 활동할 국민의힘 5선 이상은 권성동·권영세·김기현·윤상현·조경태·주호영 의원과 나경원·조배숙 당선인이다.

    2024.04.23 16:00

  • 윤재옥 “비대위장 안 맡겠다”…토론 끝 “비대위장 추천은 맡아”

    윤재옥 “비대위장 안 맡겠다”…토론 끝 “비대위장 추천은 맡아”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다음 달 3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명하기로 했다. 당초 비대위원장 취임이 유력했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토론 전 "혁신형 비대위를 꾸리든,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든 나는 비대위원장을 맡을 의사가 없다"며 "다음에 선출될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거나 새로운 분을 구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비대위원장은 윤 원내대표가, 나머지 비대위원은 새 원내대표 선출 후 비대위원장이 뽑는 어중간한 절차가 마련된 것이다.

    2024.04.23 00:10

  • 與, 새 원내대표 다음달 3일 선출…새 비대위원장 윤재옥 추천

    與, 새 원내대표 다음달 3일 선출…새 비대위원장 윤재옥 추천

    그러면서도 비대위가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관리형 성격인지, 4·10 총선 반성을 위한 혁신형 성격인지에 대해선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초 비대위원장 취임이 유력했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토론 전 "혁신형 비대위를 꾸리든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든, 나는 비대위원장을 맡을 의사가 없다"며 "다음에 선출될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거나 새로운 분을 구하는 게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총회 후 기자들에게 "비대위원장 임명과 관련해선 새 원내대표 경선 전에 제가 비대위원장을 추천해 필요한 절차를 밟는 것으로 뜻이 모아졌다"고 알렸다.

    2024.04.22 18:32

  • 당은 망해도 난 살았다?…입으로만 쇄신, 용산 입만 보는 與초선 [현장에서]

    당은 망해도 난 살았다?…입으로만 쇄신, 용산 입만 보는 與초선 [현장에서]

    총선 대패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6월 말 전당대회’로 차기 지도부 윤곽을 잡긴 했다. 22대 국민의힘 당선인들의 모습은 ‘보수정당 사상 첫 총선 3연패’, ‘민주화 이후 집권당 최소 의석수’ 같은 불명예와 거리가 멀었다. 22대 국민의힘 초선 비율은 25.9%로 전체 평균(43.6%)을 한참 밑돌고, 그마저도 네 명 중 셋(75%, 21명)이 안방인 영남 지역구다.

    2024.04.19 05:00

  • “대통령만 바라봐선 안 돼”…여당 원로 총선참패 쓴소리

    “대통령만 바라봐선 안 돼”…여당 원로 총선참패 쓴소리

    "이번 (22대 총선) 참패의 원인은 대통령의 불통, 그리고 우리 당의 무능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다". 정 전 의장은 "한발 늦은 판단, 의·정 갈등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독선적 모습들이 막판 표심에 나쁜 영향을 준 것"이라며 "대통령이 확실히 바뀌고, 우리 당도 유능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실 스태프나 주변 분들에게 언로를 열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많은 지혜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4.04.18 00:10

  • "尹불통 문제" "여당도 직언을"…與원로들 총선 참패 쓴소리

    "尹불통 문제" "여당도 직언을"…與원로들 총선 참패 쓴소리

    윤 대표 대행은 고문단에 "선거 결과가 좋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혹독한 평가를 되새기며 무엇을 고쳐야 하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성찰해 당을 바꾸는 데 당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표 대행은 고문단 간담회에 앞서 초선 당선인 오찬을 하며 "힘들다고 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윤 대표 대행은 이날 오찬 후 백브리핑에서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후 주요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 "의회정치 복원에 있어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야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은 폭주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2024.04.17 17:47

  • 참패원인 찾자더니…여당 당선인 총회, 자기소개하다 끝나

    참패원인 찾자더니…여당 당선인 총회, 자기소개하다 끝나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이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소집했다.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소속 당선인들이 모여 총선 패배의 원인을 짚고 대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였다. 한편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5선의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여성 당선인 10여 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2024.04.17 00:10

  • "당 수습"한다며 모인 與당선인 총회, 자기소개만 하다 끝났다

    "당 수습"한다며 모인 與당선인 총회, 자기소개만 하다 끝났다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이 16일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소집했다. 축하해야 되는 자리" 라며 "(결의문은) 매번 당선인들이 그냥 잘하자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5선의 나경원(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민의힘 여성 당선인 10여명과 차담회를 가졌다.

    2024.04.16 18:03

  • 與, 급하면 외부간판 모시기…인재가 정치근육 키울 시간이 없다

    與, 급하면 외부간판 모시기…인재가 정치근육 키울 시간이 없다

    중앙일보가 15일 22대 총선 당선인 경력을 분석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소 18명의 보좌진 출신이 초·재선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반면 국민의힘은 2명 가량에 불과했다. 전직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김경수 전 의원, 유시민 작가 같은 거물급 정치인도 과거 신계륜·이해찬 의원실 보좌관 생활로 정치 근육을 키웠다. 하지만 정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고 이 전 의원과 김 전 의원은 험지에서 낙선했다.

    2024.04.16 05:00

  • 비윤 대표-친윤 원내대표?…내일 당선인 총회, 수습책 논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들에게 ‘오는 16일 현충원 참배 및 당선자 총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충격 최소화와 조기 수습만이 살길"이라는 분위기 속에 15일 4선 이상 중진 모임, 16일 당선자 총회를 연달아 열기로 한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5일 중진 모임 의제 중 하나는 원내대표 선출 여부가 될 것"이라며 "중진들이 대략적 틀을 잡고 당선자 총회에서 보다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4.15 00:10

  • "조기 수습만이 살길" 총선 참패 국민의힘, 원내대표 먼저 뽑나

    "조기 수습만이 살길" 총선 참패 국민의힘, 원내대표 먼저 뽑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들에게 ‘오는 16일 현충원 참배 및 당선자총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충격 최소화와 조기 수습만이 살길"이라는 분위기 속에 15일 4선 이상 중진 모임, 16일 당선자총회를 연달아 열기로 한 것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내일(15일) 중진 모임 의제 중 하나는 원내대표 선출 여부가 될 것"이라며 "중진들이 대략적인 틀을 잡고 당선자 총회에서 보다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4.14 18:40

  • 107일만에 퇴장한 한동훈 “정치 계속한다 약속 지킬 것”

    한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총선 내내 사생결단식으로 몰아붙였던 야당에 대해서도 "야당을 포함해 모든 당선인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뜻에 맞는 정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선 결과가 대통령실·여당의 공동 책임인가’라는 질문에 "제 책임"이라고 말한 한 위원장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거라 생각한다. 그 책임이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답했다.

    2024.04.12 00:10

  • '3분 회견'으로 정치 무대 떠난 한동훈…"남은 건 대선 도전 뿐" 관측도

    '3분 회견'으로 정치 무대 떠난 한동훈…"남은 건 대선 도전 뿐" 관측도

    그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며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총선 결과가 대통령실ㆍ여당의 공동 책임인가’라는 질문에 "제 책임"이라고 말한 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 거라 생각한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정치를 계속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라고만 했다.

    2024.04.11 18:26

  • 한동훈, 정계 입문 111일 만에 ‘최악 성적표’…미래 불확실

    한동훈, 정계 입문 111일 만에 ‘최악 성적표’…미래 불확실

    이로써 총선을 사실상 원톱으로 지휘한 한 위원장의 성적표도 정계 입문 111일 만에 실패로 결론났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한 위원장은 당연히 퇴장하는 수순"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질타와 함께 한동훈 연대 책임론이 분출하면서 국민의힘은 당분간 아노미(anomie·무질서)에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여권에서는 지난 4일 한 위원장에게 "총선에서 제1 당이 못 되면 그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한 홍준표 대구시장의 페이스북 글이 회자했다.

    2024.04.11 02:24

  • 'PK도 해볼만' 이재명 험지 개척…'안심 못해' 한동훈 텃밭 단속 [12일간 동선 분석]

    'PK도 해볼만' 이재명 험지 개척…'안심 못해' 한동훈 텃밭 단속 [12일간 동선 분석]

    중앙일보가 양당 홈페이지 등록 일정을 기준으로 지난달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12일간의 이 대표와 한 위원장 동선을 분석했다. 이 대표가 가장 자주 머문 곳은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5회)이었고, 여길 빼면 서울 강동·동작·서대문·성동·송파·영등포·용산·중구와 부산 진구, 인천미추홀구 10곳을 각 2회씩 방문했다. 한 위원장은 수도권(77회) 다음으로 ‘캐스팅 보트’ 지역인 충청권(21회)과 PK(19회)를 비슷하게 갔지만, 이 대표는 수도권(39회) 외엔 PK(11회)에 집중했다.

    2024.04.09 05:00

  • 與김태호 "경남 전승 목표…부산도 힘낼 것" 낙동강 방어선

    與김태호 "경남 전승 목표…부산도 힘낼 것" 낙동강 방어선

    김 위원장은 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4·10 총선이 임박할수록 입법 독재, 야당 횡포에 대한 유권자들의 견제 심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입법 독재, 야당 횡포가 재연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유권자들이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격언을 인용하며 "오히려 야당 세력에 심판을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4.06 05:00

  • 최인호 “30년 새 가장 치열한 선거” 김태호 “지역 분위기 조금씩 회복”

    최인호 “30년 새 가장 치열한 선거” 김태호 “지역 분위기 조금씩 회복”

    "지난 30년을 통틀어 부산에선 이번에 가장 치열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부상을 두고 "비례대표 때문에라도 투표하러 가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 있고 그분들이 지역구 투표에선 민주당 후보를 찍을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했다. "지역 분위기가 조금씩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2024.04.06 01:20

  • 분당갑 이광재 49% 안철수 43%…"당 아닌 인물대결 구도" [중앙일보 여론조사]

    분당갑 이광재 49% 안철수 43%…"당 아닌 인물대결 구도"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성남 분당갑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2~3일 실시한 지지도 조사(무선면접)에서 이 후보는 49%, 안 후보는 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으로 불리는 40대(이광재 64%, 안철수 28%)와 50대(이광재 65%, 안철수 30%)에서 이 후보의 지지가 견고했다. 분당갑 서부지역(서현1동·서현2동·판교동·백현동·운중동)에선 두 후보 지지율(45%)이 같았고, 동부 지역(이매1동·이매2동·야탑1동·야탑2동·야탑3동·삼평동)에서는 이 후보가 52%로 안 후보(40%)를 앞섰다.

    2024.04.05 05:00

  • 분당을 김병욱 46% 김은혜 42%…2050 vs 6070 표심 갈렸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분당을 김병욱 46% 김은혜 42%…2050 vs 6070 표심 갈렸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성남 분당을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2~3일 실시한 지지도 조사(무선면접)에서 김병욱 후보는 46%, 김은혜 후보는 42%를 기록했다. 지역구 동쪽(분당동·수내3동·정자2동·정자3동·구미동)에서 47%가 김병욱 후보를, 41%가 김은혜 후보를 지지했다. 김병욱 후보는 18~29세(김병욱 45%, 김은혜 29%), 30대(김병욱 51%, 김은혜 30%), 40대(김병욱 61%, 김은혜 35%), 50대(김병욱 53%, 김은혜 38%)에서 우세했다.

    2024.04.05 05:00

  • 신지호 "김부겸, 양문석 사기대출 관여" 주장에…金 "국힘 소설"

    신지호 "김부겸, 양문석 사기대출 관여" 주장에…金 "국힘 소설"

    특위는 양 후보가 2021년 4월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대학생 장녀 명의로 11억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는 과정에 김 위원장이 일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이날 폭로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에 거주하는 양 후보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매입하는데 수도권이 아닌 대구 수성구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은 점에 의아함을 느낀 국민이 많았다. 특위는 양 후보가 연고가 없는 대구 수성구 새마을금고까지 가서 대출을 받는 과정에 김 위원장과 측근 윤씨가 개입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4.03 18:44

  • 장예찬 “끝까지 완주”라지만... "결단하면 정치적 자산 될 것"

    장예찬 “끝까지 완주”라지만... "결단하면 정치적 자산 될 것"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가 사흘째 "보수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다. 장 후보는 3일 CBS라디오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제가 국민의힘 후보였을 때와 다르게 (정 후보가) 현저하게 낮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이날 장 후보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 입장에서 보면 과거 발언이 문제 된 장 후보가 원인 제공을 했기에, 만일 분열로 패배한다면 장예찬 후보가 받는 타격이 더 클 것"이라며 "이대로 가면 민주당에 1석을 내주는 것이기에 (장 후보가) 결단하면 이후 정치를 할 수 있는 자산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03 11:45

  • "마음 못 정했다" 2030은 5배…예측불허 표심이 막판 변수 [총선 D-7]

    "마음 못 정했다" 2030은 5배…예측불허 표심이 막판 변수 [총선 D-7]

    중앙선관위가 총선 직후마다 진행한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19대 총선에선 39.3%, 20대 총선에선 47.4%, 21대 총선에선 34.2%가 일주일 내로 선거가 닥쳤을 때 지지 후보를 결정했다고 답했다. 같은 기간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18~29세 유보층 비율은 27%에 달했고, 투표일까지 ‘다른 후보 지지로 바꿀 수 있다’는 응답자 역시 18~29세 57%, 30대 44%이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선 투표 9일 전 차명진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의 ‘세월호 막말’이 선거판을 흔들었다.

    2024.04.0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