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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새롬 중앙일보

2010년 1월 입사해 사회부(경찰·법조), 경제부(금융·증권·정책), 국제부에서 일했습니다. 현재 국회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편견 없는 기사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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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학과’ 명칭 변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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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여심 멀어지는데…尹, 여초 커뮤니티서 "여리 찐사랑"

2022.01.18 18:11

“중국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기보다 우리의 경제문제와 국민의 삶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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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MB는 가짜 실용, 난 진짜…실적으로 여기까지 왔다" [단독 인터뷰]

2022.01.11 05:00

총 1,949개

  • 李, 공적연금 수령전 월 120만원 장년수당 약속 "예산은 3조원"

    가상자산에 대한 법제화 로드맵, 투자자 공개 모집, 세제 감면 등이 간담회의 주요 쟁점이었다. 이 후보는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상화폐 투자자 공개 모집(ICO)에 대해 "ICO 금지는 법률이 아니라 법무부의 일방적 조치에 따른 것"이라며 "안정성을 담보할 제도를 갖추면 허용 법률을 만들기 전에도 가능하다"고 속전속결 규제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에게 "오늘 보니 이 대표 빼고 다른 분들이 되게 젊다"면서 "미래산업 특성은 젊다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2022.01.19 17:00

  • 李, 여심 멀어지는데…尹, 여초 커뮤니티서 "여리 찐사랑"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여성 응답자의 42.4%가 이 후보에 대해 ‘더 나쁜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답했다. 이 후보가 ‘산부인과→여성건강의학과’ 명칭 변경(지난해 11월 22일), 난임시술 지원 강화(12월 23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12월 30일) 등의 여성 공약을 발표했지만 지지율 반전을 이루진 못했다. 지난 15~16일 조사에서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남성 지지율에서 동률(37.1%)을 기록했지만, 여성 지지율(29.7%)에서 윤 후보(34.6%)에 4.9%포인트 밀려 전체 지지율(윤 후보 35.9%, 이 후보 33.4%) 2위에 머물렀다.

    2022.01.18 18:11

  • 정권교체론 과반 넘었는데 당선 가능성 이재명이 앞서 [중앙일보 여론조사]

    점점 견고해지는 정권교체 여론과는 달리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4%로 윤 후보(32.9%)를 11.5%포인트 앞섰다. 신년 여론조사 때의 48.8%(이 후보)-28.9%(윤 후보)보다 당선 가능성 예측 격차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이 소장은 지지율과 당선 가능성의 엇박자와 관련, "정권교체론이 여전히 강한데, 그것을 모두 흡수하기에 윤 후보가 불안하고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분위기가 아직 보수 지지층 내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2.01.18 01:00

  • "李·尹 다 나오네? 으하하"…이번엔 '나의 촛불' 띄운 나꼼수 그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배우’로 등장시킨 영화 ‘나의 촛불’이 대선 한 달 전인 2월 10일 개봉한다. 특검 수사팀장이었던 윤 후보를 비롯,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들 인터뷰가 영화를 이끌어가는 큰 줄기다. 제작진은 최순실 씨 측근이었다는 전직 국가대표 펜싱 선수 고영태 씨, 국정농단 수사를 이끈 박영수 전 특별검사, 손석희 전 JTBC 총괄사장,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윤 후보 등 7인을 주요 출연진으로 소개했다.

    2022.01.17 05:00

  • 安 복병 등장에 '우클릭' 하는 尹…"소탐대실 가능성" 전망도 [토요 풍향계]

    지난 11일~13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한 한국갤럽의 4자 대결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37%, 윤 후보는 31%를 기록했다. 실제로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윤 후보는 38.8%를 기록, 32.8%인 이 후보에 6%포인트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37%를 기록해 28%인 윤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2022.01.15 08:00

  • 친문계 “문 정부가 이재명 탄압?…송영길 사과하라”

    ‘원팀 기조’로 이 후보를 돕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적어도 민주당은 차별화 같은 선거전략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성취까지를 사실과 다르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송 대표 측 관계자는 "송 대표가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이재명 후보가 탄압받았다는 걸 말하려 했는데 중간에 ‘윤 총장 시절’ 부분을 생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특히 전날 핵을 탑재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막을 방법으로 ‘선제타격’을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세계 어느 지도자들도 선제타격을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자칫 선전포고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마치 화약고 안에서 불장난 하는 어린이 보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2022.01.13 00:02

  • "文, 이재명 탄압" 논란…"송영길 리스크" 불만 터져나왔다

    전날 송 대표가 MBC에 출연해 "민주당 대표가 송영길로 바뀌었고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받던 사람"이라며 "(이 후보가) 기소돼서 죽을 뻔했지 않느냐"고 말한 게 도화선이 됐다. '원팀 기조'로 이 후보를 돕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혁신비전회의에서 "적어도 민주당은 차별화 같은 선거전략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성취까지를 사실과 다르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면서 "민주당은 모든 분야에서 문재인정부의 성취와 과오를 공정하게 인정하고,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 대표실 핵심관계자는 "송 대표가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에’ 이재명 후보가 탄압받았다는 걸 말하려 했는데, 중간 윤 후보 부분을 생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1.12 17:41

  • 단일화 동상이몽…안 “완주” 윤측 “효과 없다” 여권 “안될 것”

    "우리 당을 지지하던 2030 지지층이 일시적으로 안 후보에게 이전돼 지지율이 올랐는데, 윤 후보가 20·30대 지지율 반등을 이뤄내고 있다"는 게 이유다. 이 대표와 안 후보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화 국면과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논의 과정에서 여러 차례 충돌한 경험이 있다. 익명을 원한 수도권 중진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미 국민의힘에서 ‘무선전화 면접조사 방식을 넣거나, 민주당 지지층까지를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면 윤 후보가 안 후보에게 진다’는 계산이 끝난 것으로 안다"며 "단일화가 시도되더라도 룰 싸움만 하다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2.01.12 00:02

  • 尹-安 "안만난다"는데…"단일화 쉽지않다" 각본부터 쓰는 與

    11일 더불어민주당 안팎에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쉽지 않다", "시간이 많지 않다", "시끄러울 것" 등의 부정적 전망이 쏟아졌다. 익명을 원한 수도권 중진 의원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미 국민의힘에서 '무선전화 면접조사 방식을 넣거나, 민주당 지지층까지를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면 윤 후보가 안 후보에 진다'는 계산이 끝난 것으로 안다" 면서 "단일화가 시도되더라도 룰 싸움만 하다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강병원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안철수로의 단일화'에 대해 "‘MB아바타’ 발언이나 ‘갑철수’로 대표되는, 안철수 후보가 갖고 있는 굉장히 희화화된 이미지가 있다" 며 "안 후보로의 단일화는 70년 역사의 제1야당 국민의힘이 의원 3명을 가진 국민의당에 대통령 자리를 넘겨준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01.11 15:54

  • 승리 가능성 묻자…이재명 "2주새 천지개벽, 세상일 어떻게 아나" [단독 인터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0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대선 기간의 최대 변수로 "비전과 정책 역량"을 꼽았다. ①남은 기간 중 최대 변수 ②승리 가능성 이란 대선 후보들에 대한 두가지 공통 질문을 받고서다. "정책, 역량, 비전 이런 면에서 우리가 앞선다"며 "정권심판론을 넘어 미래 중심, 사람 중심, 역량 중심으로 가야 유리한 국면"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2.01.11 05:00

  • 이재명 "MB는 가짜 실용, 난 진짜…실적으로 여기까지 왔다" [단독 인터뷰]

    이 후보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MB를 "자기 이익을 위해서 (권력을) 쟁취한 분"으로 규정하며 "그걸 국민들이 다 안다. 이 후보는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G5(주요 5개국) 진입·국민소득 5만 달러’ 공약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의 ‘747 공약(성장률 7%·국민소득 4만 달러·7대 강국 진입)’을 연상시킨다"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경제 공약에 대해선 "내가 임기 내에 반드시 (국민소득) 5만 달러를 한다는 게 아니고, 5만 달러로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라며 "(지금은)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고, 내가 말하는 게 나름 상당히 근거가 있다" 고 했다.

    2022.01.11 05:00

  • ‘생활용품 수리권’‘게임 본인인증 개선’…핀셋 공약 경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간 생활밀착형 공약 경쟁이 뜨겁다. 출범 시기는 민주당이 두 달 빨랐지만, 개설 취지는 공히 "국민의 삶을 바꾸는 작지만 알찬 공약"(지난해 11월 11일 이 후보), "내 삶 내 가족과 이어지는 생활 공약"(지난 7일 윤 후보)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이 후보는 두 달간 43개의 소확행 공약을 냈고, 윤 후보는 선대위 내홍 수습 직후인 7일부터 ‘1일 1심쿵’ 기조다.

    2022.01.10 00:02

  • 명확행 vs 심쿵약속…"가려운곳 긁어준다"는 미세공약, 왜

    윤 후보는 9일 ‘석열씨의 심쿵약속(이하 심쿵약속)’의 네 번째로 "온라인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나라"를 제시하며 "전체 이용가 게임물은 청소년 본인인증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온라인 게임의 본인 인증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윤 후보가 심쿵약속 시리즈를 시작하자, 이 후보가 ‘미세먼지 안전망 구축’(7일), ‘대중골프장 운영 건전화’(8일), ‘생활용품 수명연장 및 소비자 수리권 확대’(9일) 등 주목도 높은 소확행 발표의 속도를 높이며 맞불을 놓은 형국이다. 출범 시기는 민주당이 두 달 빨랐지만 "국민의 삶을 바꾸는 작지만 알찬 공약 시리즈"(이 후보, 지난해 11월 11일), "내 삶, 내 가족과 이어지는 생활 공약"(윤 후보, 지난 7일)이라는 설명이 비슷하다.

    2022.01.09 18:20

  • '싸움닭' 잊어라…탈모영상 찍은 이재명, 이번엔 잡스 따라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로 예정된 경제 성장 공약 발표를 글로벌 강연 플랫폼 테드(TED)의 행사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선대위 핵심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지금까지의 대선 후보 공약 발표 때 없었던 1인 PT(presentation·발표) 형식으로 국민 앞에 선다"면서 "애플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브 잡스와 같은 모습으로 후보가 직접 국가의 성장 비전을 차근차근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희 선대위 홍보소통본부장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는 연출자 입장에서 습득력이 빠른 배우"라면서 "성탄절 이브에 공개한 캐롤 뮤직비디오 8소절 랩을 이 후보가 현장에서 딱 두번 읽고 외웠고, 탈모 공약 유튜브 영상도 별도 연습 없이 즉석에서 소화했다" 고 전했다.

    2022.01.08 08:00

  • 이재명, BMW 유세로 ‘살얼음 레이스’ 서울 민심 훑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기 전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에서 "서울에서 이기지 못하고 대선에서 이긴 적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서울 지역 표심 공략을 위해 이 후보가 꺼내든 카드는 ‘BMW 유세’다. 이 후보가 서울 지역에서 ‘BMW 유세’에 나서며 승부수를 띄운 건 서울의 지지율이 여전히 박빙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2022.01.08 00:20

  • "서울 안좋다, 매우 힘들다" 이재명, BMW 승부수 띄웠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선대위 출범식 참석 전 차 안에서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에서 "서울에서 이기지 않고 대선에서 이긴 일은 없었다고 한다. 서울 선대위 출범식에선 "서울에서 이기지 못하면 전체 선거를 이기기 쉽지 않다. 실제 이날 이 후보는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직후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서 지하철 7호선 상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2022.01.07 18:35

  • '선거 전 추경' 꺼낸 與 “2월 국회 처리”…野 "불난 집 부채질"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코로나 극복 신년 추경 연석회의’에서 "제때를 놓치면 의미도, 역할도 퇴색한다"며 대선 전 추경 추진을 공식화했다. "부분이 아닌 전부, 사후가 아닌 사전, 금융보다는 재정 지원이라는 3가지 원칙에 따라 신년 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겠다"며 "공연문화예술계 그리고 인원 제한업종 등 기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곳도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에 대해 "국가 재정 역량도 한계가 있고 정부와 여당, 야당이 의견을 모아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 혼자 일방적으로 정할 수는 없다"며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가는 상태이니 협의에 맡기고 기다려보겠다"고 말했다.

    2022.01.05 17:28

  • 李 39.4% 尹 30.0%…2030 표심 돌아섰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가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자 대결 조사에서 이 후보는 39.4%, 윤 후보는 30.0%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응답자 중 44.6%가 이 후보를, 20.1%가 윤 후보를 지지했다. 이재명-윤석열 후보의 양자 대결을 가정하면 이 후보 지지율 47.9%, 윤 후보 지지율 35.1%로 다자 대결 때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

    2022.01.03 01:00

  • "안철수 첫 10% 돌파"···李·尹 '비호감 접전'에 야권통합론 떴다 [토요풍향계]

    한국갤럽이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이 후보 36.8%, 윤 후보 30.8%였다. 이준호 에스티아이 대표는 "4050이 이 후보를, 60대 이상이 윤 후보를 지지하는 구도에서 2030이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에는 전문가들 사이 이론이 없다"면서 "20대는 하룻밤 사이에도 지지 후보를 얼마든지 바꿀 뿐 아니라, 당락과 관계없이 특정 주장에 힘을 싣기 위해 표를 몰아주곤 한다는 점에서 이번 대선은 최후의 순간까지 예측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31일 라디오에 나와 "이재명 후보가 그것(안 후보의 과학기술 어젠다)을 포용할 수 있는 탄력성이 있다"면서 윤 후보-안 후보 간 야권 단일화 효과에 대해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가 되지 않는 한 불가능할 것이라 본다"고 주장했다.

    2022.01.01 08:00

  • 국정안정론 45% 정권심판론 40% 역전…‘반사이익’ 안철수는 9% 넘어

    내년 대선에서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45%, ‘국정 운영에 대한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40%였다. 40대(이재명 58%, 윤석열 16%)에선 이 후보, 60대(이재명 30%, 윤석열 50%)와 70대 이상(이재명 31%, 윤석열 47%)에선 윤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한 것과는 큰 차이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최근 안 후보의 약진은 윤 후보에게 실망한 표가 이동한 결과로 보는 게 맞다"면서 "정권교체층 일부가 안 후보를 지지하기 시작한 것인데 이는 언제든 윤 후보에게 돌아갈 수 있는 표라, 향후 흐름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1.12.31 00:02

  • 20대 지지 윤석열 9.5% 안철수 18.9%…2030 표심 출렁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39%,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28%, 안 후보 6%, 심상정 정의당 후보 5% 순으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 밖인 11%포인트 앞질렀다. 30대에서는 이 후보 34.3%, 윤 후보 18.0%, 안 후보 14.3%, 심 후보 7.3%로 20대에 비해 이 후보의 강세가 다소 두드러졌지만 안 후보는 윤 후보의 턱밑까지 추격하는 양상을 보였다. 40대(이 후보 58%, 윤 후보 16%)에선 이 후보, 60대(이 후보 30%, 윤 후보 50%)와 70대 이상(이 후보 31%, 윤 후보 47%)에선 윤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한 것과는 큰 차이다.

    2021.12.30 17:53

  • "文 부동산 실패" 외치는 이재명에 "초기의 文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연일 부동산 세제 개편을 공약하고 있다. 부동산 세제 개편은 이 후보의 최근 중심 화두다. 엄밀히는 소득세지만 거래세 성격을 띄는 양도세와 취득세, 그리고 양대 보유세인 종부세·재산세까지 부동산 세제 전반을 ‘이재명표’로 고쳐나가겠다는 게 이 후보의 뜻이라고 한다.

    2021.12.30 05:00

  • [시선2035] 낀대의 숙명

    한국갤럽이 지난 20~21일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대선 후보 지지도 설문에서 18~29세는 30대와 달리 ‘지지 후보 없음’(24%)을 가장 많이 골랐다. 열 명 중 서너 명(34.3%)은 지지 정당이 없고, 일곱명 이상(76.4%)이 향후 두 달 내 ‘얼마든지 다른 사람 지지로 바꿀 수 있다’고 하는 게 요즘 20대다. 이들의 대통령 직무수행평가는 긍정 24.0%, 부정 68.3%로 빈곤 비중이 큰 60대 이상(긍정 29.6%, 부정 62.0%)보다 현 정부에 대한 분노, 박탈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생경한 20대를 자꾸 들여다보는 건 사회와 조직에서 그들과 가장 긴밀한 소통을 요구받는 낀대의 숙명 때문일 테다.

    2021.12.27 00:18

  • 이재명 “문 대통령 결정 존중”…당내선 “국민 통합의 짐 덜어줘”

    이 후보는 조승래 선대위 대변인을 통해 "국민 통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를 이해하고 어려운 결정을 존중한다"며 "지금이라도 국정농단의 피해자인 국민에게 박 전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국방 공약 발표 후에도 기자들이 문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어려운 부분"이라며 "구체적 사면권 행사 부분은 공지된 제 입장이 있으니 그 부분을 참고해 달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떴다. 이 후보와 가까운 인사들 사이에선 "최근 윤석열 후보에게 실망감을 느낀 중도층 표심을 흡수할 또 다른 전기가 마련됐다"거나 "이 후보가 짊어져야 할 ‘국민 통합’의 짐을 대통령이 많이 덜어줬다"는 말도 나왔다.

    2021.12.25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