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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일상의 피로를 싹! 깔끔한 맛, 가성비로 ‘홈술족’ 소울푸드로 등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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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혼술족·홈술족’을 공략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필라이트는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혼술족·홈술족’을 공략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인 ‘필라이트’가 홈술족을 위한 소울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필라이트는 제품 특징인 가성비와 캐릭터 마케팅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와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혼술족·홈술족’을 공략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7년 ‘필라이트’, 2018년 ‘필라이트 후레쉬’, 2019년 ‘필라이트 바이젠’ 등 신제품을 매년 출시하며 필라이트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왔다. 필라이트는 이미 지난해 누적판매량 7억 캔(2019년 10월 기준)을 돌파했다. 출시 2년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신개념 발포주인 필라이트는 90년 역사의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이다. 100% 아로마호프를 사용하고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려낸 제품이다. 처음 출시한 필라이트는 100% 아로마호프를 사용해 아로마향이 특징이다.

두 번째 시리즈인 필라이트 후레쉬는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또 지난해 출시한 세번째 신제품 필라이트 바이젠은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신개념 발포주로 밀 맥주를 선호하는 음용층을 겨냥했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라인업을 구성해 발포주 소비층을 더욱 확대하며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필라이트는 지난 1월, 신규 TV 광고를 선보이며 2020년 마케팅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신규 TV 광고는 지상파·케이블· IPTV 등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말도 안 되지만, 놀라운 상쾌함’이라는 슬로건 아래, 맛·가성비·판매량으로 검증된 브랜드 강점을 내세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시원·상쾌하게 날리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보이그룹 IN2IT(인투잇)의 현욱을 모델로 발탁해 필리 캐릭터와 함께 새롭고 다채로운 브랜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필라이트의 패키지 디자인은 모던함과 트렌드를 함께 표현했다. 간결한 서체는 제품이 가진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그린·블루·오렌지 컬러를 바탕으로 날아가는 코끼리 캐릭터를 통해 가격의 가벼움까지 표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변화하는 주류시장에서 필라이트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 필리를 중심으로 강력한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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