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학습 공백 최소화 위해 앱 내놓은 재능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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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이 실시간 비대면 학습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앱 ‘재능이랑’을 출시했다. 학습결과를 촬영해 공유하고, 이를 보며 실시간 채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재능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학기를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기존에 개발 중이던 ‘재능이랑’ 앱의 출시를 앞당겼다.

‘재능이랑’ 앱은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학습 상담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면밀히 분석해 만들어졌다. 학습 상담은 주로 ‘학습자가 공부한 교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 착안하여, ‘교재’ 중심의 상담 기능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재능이랑’의 주요 기능은 학습한 교재 페이지 촬영, 선생님의 맞춤형 피드백, 교재 위주의 실시간 채팅 상담, 학습 이력 보기, 알림 기능을 통한 학습 독려로 구성되어 있다. ‘재능이랑’은 궁극적으로 ‘비대면 상황에서도 학습지가 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비대면 학습의 경우 학습이력 관리가 힘든 부분이 있는데, ‘재능이랑’은 학습내역을 모두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 과거의 학습과정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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