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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서 격리치료 받던 78세 환자 사망···국내 29번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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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남성동 상주적십자병원으로 확진자들이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상주시 남성동 상주적십자병원으로 확진자들이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었다.

3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대구 달서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A(78)씨가 숨졌다.

A씨는 내과 중환자실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었다. 확진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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