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오후 9시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국민담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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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9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가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3일이 일요일이어서 종교 활동이 많은 만큼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조를 당부하는 언급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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