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와대 간 ‘기생충’ 짜파구리 오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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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청와대 간 ‘기생충’ 짜파구리 오찬

청와대 간 ‘기생충’ 짜파구리 오찬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0일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씨를 청와대에 초청해 대화하며 웃고 있다. 문 대통령은 “제 아내가 여러분에게 헌정하는 짜파구리가 맛보기로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봉 감독은 “사실 짜파구리를 한 번도 안 먹어 보고 시나리오를 썼다. 맛있군요”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대통령이) 너무나 조리 있게 정연한 논리적인 흐름과 완벽한 어휘 선택으로 기승전결을 마무리하는 것을 보고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충격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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