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3.3㎡당 1700만원대, 잘나가는 중소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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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생활권에다 초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송파 이스트플러스 투시도.

강남 생활권에다 초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송파 이스트플러스 투시도.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대출 제한 등의 강력한 규제를 담은 12·16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지 두 달 정도 지났다. 역대급 수준의 대책이었던 만큼 시장에선 일부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지만, 우려도 커지고 있다.

송파 이스트플러스

부동산 전문가들은 “특히 12·16 대책으로 현금 보유 능력이 떨어지는 30대의 내집마련 기회가 크게 줄었다”고 입을 모은다.

거여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

실제로 현재 분양시장에선 현행 청약제도가 무주택 기간이 길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점제 구조인 데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여파까지 겹치면서 가점이 낮은 30대 연령층의 청약 당첨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 청약통장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가격이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정도 싼 아파트가 나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서울 송파구에서 조합원을 모집 중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 이스트플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45·59·84㎡ 393가구 규모로 중소형 주택형이 골고루 설계된 게 특징이다. 여기에다 전 가구 남향 배치, 4베이 구조로 채광성이 좋으며 동간 거리가 넓어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일조량과 통풍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걸어서 1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중부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앞 100m 안에 영풍초교가 있고 보인중고·오주중·송파중·오금고·문정고 등이 인접해 있다.

풍부한 송파 생활인프라 이용 편리

여기에 송파와 잠실은 물론이고 위례신도시·강남권의 풍부한 생활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주변에 롯데타워·롯데월드·가든파이브·농수산물도매시장·동남권유통센터 등이 있다.

착한 가격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조합원이 주체가 돼 짓는 만큼 시행사 이윤이 없고 마케팅 비용이 적게 발생한다. 때문에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청약통장 없이 3.3㎡당 1700만 원대, 총 4억원대면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잠실동 석촌호수 옆에 있다. 홍보관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열선감지장치·마스크·손소독제가 비치돼 있다. 매주 일요일 대형 UHD TV·진공청소기·공기청정기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1600-828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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