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 주진교수 ‘슈가맨3’ 소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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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가맨3’ 방송 화면

JTBC ‘슈가맨3’ 방송 화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실용음악학부 주진 교수가 가수 ‘진주’로 슈가맨에 소환되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 JTBC ‘슈가맨3, 찢었다 특집’에서 변함없는 가창력 선보여...

2월 7일(금)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은 ‘찢었다 특집’으로 마련되어 활동 당시 무대를 ‘찢어 놓은’ 레전드 슈가맨으로 주진 교수를 소환하였으며 쇼맨으로는 몽니와 SF9이 함께 하여 주진교수의 곡을 재해석하였다.

2018년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에 임용된 주진 교수는 1997년 ‘난 괜찮아’라는 타이틀곡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가니’, ‘가지말라고’ 등의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번 ‘슈가맨’ 무대를 통해 변함 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찢어 놓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슈가맨3’에는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학생들이 깜짝 출연하여 가수 진주가 아닌 교수 주진에 대해 소개하며 사제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명동에 위치한 도심형 특성화 대학인 정화예술대학교는 실용음악학부를 비롯하여 미용예술, 방송·영상, 공연예술, 관광, 외식산업, 사회복지학부의 7개 학부 19개 전공 체제를 구축하며 문화·예술·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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